▲ 화성시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숲해설가' 양성에 나섰다. 사진=화성시청
화성시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숲해설가’ 양성에 나섰다.

26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숲해설가 양성과정은 79명의 신청자 중 총 30명을 선발해 2018년 5월 말까지 8개월간 화성시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식물·토양·곤충·야생동물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방법론 ▶프로그램 연구 및 실습 ▶안전교육 및 관리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교육 이수 후에는 산림청장이 인증한 숲해설가로 시에서 추진 중인 숲·생태 분야의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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