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 박보검 트위터 캡처>
박보검, 또 종교 논란…트위터에 직접 예수중심교회 홍보 글 게재…어떤 교회길래?

배우 박보검이 또 다시 종교 논란에 휩싸였다.

박보검은 25일 트위터에 자신이 다니고 있는 예수중심교회에서 주최하는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 홍보 글을 게재했다.

박보검은 'PrayForKorea'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장소와 일정 등을 영문으로 적었다.

그가 다니는 예수중심교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초석 목사는 교계에서 질병의 원인을 귀신으로 여기고 귀신을 쫓아내 병을 고친다는 베뢰아 학파의 분파로 분류된다.

이 목사는 지난 1991년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되기도 했다.

과거 박보검은 이단 논란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저 평범한 기독교인이다. 오해를 받는 것 같아 속상하다"며 "이단이나 신천지가 아니다. 그랬으면 빠져나왔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지예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