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가 남편이 떠난 후 남긴 심경글이 화제다.
송선미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하늘이 맑고 푸르른 것처럼 그런 사람이었다. 항상 자기보다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었고 그런 모습이 너무나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사람이 그립고 그립지만, 그를 위해 나는 오늘도 버틴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검찰은 26일 "송선미의 남편을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 조모씨를 살인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장손 곽씨와 조씨가 얼마 전까지 함께 살며 막역한 사이였던 점과 압수수색 등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에 비추어 고씨 살인사건의 배후에 장손 곽씨가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고 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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