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훈 부평구의회 의장(오른쪽)이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개최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 '2017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의원상을 수상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부평구의회
임지훈 부평구의회 의장이 최근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개최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 ‘2017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 3천500여명의 의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광역 23명, 기초 29명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

임지훈 의장은 2015년,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 의장은 부평의 생태계 복원사업에 주력하며 ‘갈산공원 3단계 조성사업’과 연계한 도시농업으로 주민들의 생태체험 및 참여공원 조성과 ‘굴포천 재생 복원사업’ 등을 추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임 의장은 “도시는 그냥 일만하고 잠만 자는 곳이 아닌 쉼터이자 우리 생활이 머물고 이웃과 공동체로 살아가는 소중한 삶의 공간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 부평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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