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 Dreaming 방송댄스팀이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화성문화재단
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 Dreaming 방송댄스팀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원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댄싱 카니발에는 해외 13개국 45팀을 포함 모두 152팀 1만4천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고 수준의 경연대회를 치뤘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Dreaming팀은 동탄복합문화센터 방송댄스 회원 30여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수많은 경쟁팀들과 겨뤄 2015년 은상에 이어 2017년에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Dreaming팀은 이 경연을 위해 강사와 회원들이 직접 작품 구성에 참여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대중적인 율동과 리듬을 통해 역동적이고 귀여운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영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육아와 일, 학교생활을 병행하면서 연습한 결과 우수한 팀들과 경쟁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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