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열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장이 지난 28일 양평군청 행복돌봄과를 방문해 윤정순 행복돌봄과장에게 한우고기 60kg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양평군청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가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상열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장 등은 지난 28일 양평군청 행복돌봄과를 방문해 지역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90만 원 상당의 한우고기 60kg를 기탁했다.

김 지부장은 “혼자 쓸쓸히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한우고기를 마련했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분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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