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민회는 지난 안양시민축제(9월 15~17일) 시 자매도시 살거리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의 일부분으로 쌀을 구매했다.
시는 기탁 받은 쌀을 저소득층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희망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상설무료마켓인 안양착한푸드마켓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서천군민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지원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