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는 축제기간동안 입국과 천간배, 현수국, 모형국 등 수형자들의 국화작품 170여점이 전시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교정기관 중 최대 규모의 국화 재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안양교도소는 수형자의 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매년 400여점의 국화를 재배해 각종 행사 및 전시회 등에 참가하고 있다.
권민석 안양교도소장은 “수형자들이 정성들여 가꾼 국화작품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뵐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