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달 26~27일 광주시 곤지암밸리에서 도 세정과 관계자를 비롯해 31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발표회 및 연찬회’를 가졌다.
동두천시의 우형동 주무관은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시스템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과제로 ‘지방세 자동계산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찬회를 주최한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AI 기반 상담봇’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가 개발한 프로그램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경기도와 공동 개발을 제안했다.
정수진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동두천시가 프로그램을 개발해 타 시군에 전파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됐다”고 말했다.
박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