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필운 안양시장이 지역내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격려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내 5개 전통시장에 대해 추석 경기와 물가 동향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관양·호계·박달시장을 시작으로 지난달 29일 남부·중앙시장 등을 둘러보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지역현안을 듣고 격려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관양시장에서 이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또한,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음식을 준비하러 나온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필운 시장은 “좋은 상품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골목상권을 살리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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