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이 지난 29일 수원역 광장에서 추석 귀성인사와 함께 ‘전술핵 재배치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귀성인사에는 이우현(용인갑) 도당위원장과 박종희(수원갑)·염상훈(수원을)·정준태(수원정)·박재순(수원무)·장경순(안양만안)·이권재(오산)·김근기(용인정) 당협위원장과 경기도의회 최호(평택1)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오늘 귀성인사와 아울러 문재인 정부의 대북 평화구걸로 초래된 5천만 핵인질 사태의 심각성을 도민들께 알리고, 전술핵 재배치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며 “주요당직자 여러분들과 이곳을 지나는 도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풍요로운 한가위,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다시한번 전술핵 재배치 서명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현우기자/kploc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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