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소방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사진=군포소방서
군포소방서는 금정역, 당정역 2곳에서 귀성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추석 명절 동안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산본시장 앞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를 안내하고 홍보물 및 기념품 등을 배부했다.

이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소방시설과 설치 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군포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의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석 명절 귀성객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고향집에 설치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며 “안전한 주택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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