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가정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하고 바른 식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학부모 시민 특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소혜순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 조직위원장, 최재관 식량닷컴 대표, 고은정 약선식생활연구센터 대표, 조성진 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 등 친환경 급식 및 친환경 농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시민의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 변화와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강은 ▶아이 건강, 두뇌 살리기(소혜순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 조직위원장) ▶친환경농업과 GMO(최재관 식량닷컴 대표) ▶몸을 살리는 장 담그기 (고은정 약선식생활연구센터 대표) ▶고기, 얼마나 드세요?(조성진 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 등 총 4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각체험, 고추장 만들기 시연 등의 실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화 또는 수요일 오전 10시 평생학습원 대공연장에서 운영된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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