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홍보대사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지난 9일 열린 제3회 한글세계대회에서 '한글세계화 개인상' 수상과 함께 '한글명예대사'로 위촉됐다. 사진=김포시청
김포시 홍보대사이자 세계평화작가로 알려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제571돌 한글날을 맞아 지난 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3회 한글세계대회에서 ‘한글세계화 개인상’ 수상과 함께 ‘한글명예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한글세계대회는 (사)한글사랑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제3회 한글세계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울시, 한글학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한국을 빛내고 있는 한글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은 현재 UN 22개국 대표부(미국·중국·러시아·영국·일본·스위스·독일 등)에 전시돼 있다.

또한 21개국으로부터 ‘세계평화지도 기증증서’ 외교문서를 받아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에 평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 이사장은 “제작과정이 고행이지만 한글로 더 많은 세계 여러 나라 평화지도 작품들을 제작해 세계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전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표명구·노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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