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10월 월례조회를 열어 군정 품격 향상과 제14회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의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10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날 조회에서 김성기 군수는 각종 사업과 시책사업의 마무리를 주문했다.

김 군수는 제10회 자라섬 전국 마라톤대회 행사 추진 및 추석연휴 상황근무 등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정품격 향상을 위해 속도를 붙여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또 “군민의 화합과 역량을 결집하고 브랜드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50회 가평군민의 날 및 제14회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의 철저한 준비로 재도약의 디딤돌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온 가평읍 허문행 씨, 청평면 김선옥 씨, 조종면 이혁재 씨 등 민간인 8명과 보건소 정재순, 청평면사무소 이미리 주무관 등 공무원 3명이 도지사, 군수표창을 받았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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