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생활 속 법률교육 시민 로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구민 4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받지 않는다.

강사는 법무부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연계해 현직 변호사들이 나선다.

첫날인 13일에는 장지혜 변호사가 ‘교통사고 아니아니 아니되오~’를 20일에는 최선애 변호사가 ‘똑똑한 소비자가 되는 법’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27일에는 최선애 변호사가 ‘개인회생 및 파산’에 대해, 11월 3일에는 장지혜 변호사가 보이스피싱 대처법에 대해 알려준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부평구평생학습과(032-509-6435~8)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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