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송경아가 분만실에 갈 때도 힐을 신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 게스트로 송경아가 출연했다.
이날 송경아는 "17살 때부터 모델을 해서 걷는 게 습관이 되어 있다"며 "런웨이처럼 걷진 않고 당기듯이 서 있다"고 말하며 평소 걷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남희석은 송경아에게 "배 나왔을 때(임신)는 다르죠?"라고 물었고, 송경아는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송경아는 "분만실 갈 때도 힐 신고 있었다. 저는 힐이 편해서 평소에도 힐을 신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일반 산모보다 저체중이라 걱정했다. 분만실 들어가서 7분 만에 낳았다. 주변에 보면 키 큰 친구들이 아이를 잘 낳더라"라고 덧붙였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