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안양장석 폐광산 현장을 방문, 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최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요구된 ‘안양장석’폐광산 현장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했다.

예결위원들은 건축과 소관 안양장석 폐광산 현장을 직접 보고 사업예산에 대한 타당성과 사업 실현성에 대해 논의했다.

원용의 위원장은 “심사과정에서 쟁점이 되는 사업에 대해 집행부와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한 번 더 청취하는 등 보다 심도있는 심사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들은 상정 안건인 올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해 943억 원이 증액된 1조3천689억 원(일반회계 1조535억 원, 특별회계 3천154억 원)을 최종 의결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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