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가 오는 11월 2일까지 청소년 사회적경제 현장 교육을 위한 사회적경제 지역활동가 양성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는 지난 10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9층 강당에서 청소년 사회적경제 현장 교육을 위한 사회적경제 지역활동가 양성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역활동가 양성교육은 오는 11월 2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및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사회적경제 개념과 역사, 사회적경제기업 현장탐방, 사회적경제 쇼셜 맵핑 등 지역활동가 양성에 필요한 실무교육 위주로 실시된다.

사회적경제 기업종사자, 청소년 교육 활동 유경험자 및 청소년 사회적 경제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44명이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교육이수 후 심화과정 교육을 거쳐 지역내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청소년 진로교육, 방과후 진로교육, 창업동아리 활동 교육 등에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제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의 가치 전파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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