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가 신한류 스트릿 댄스 콘테스트를 열고 인재발굴에 나섰다.

11일 신한대학교에 따르면 오는 28일 신한대학교 주최로 ‘신한류 스트릿 댄스 콘테스트’가 열린다. 이 행사는 ‘신한류 K-POP 페스티벌’, ‘신한류 모델콘테스트’와 함께 신한대가 주최하는 3대 신한류 콘테스트의 하나다.

올해는 신한대 의정부캠퍼스 에벤에셀관 원형극장에서 열려 지난해와는 달리 단체와 개인을 구분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참가는 오는 24일까지 신학대학교 홈페이지 신청양식을 통해 이메일 접수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10명 이내)단위로 구성해야 한다.

장르는 K-POP과 스트릿댄스로 나뉘고 참가곡은 자유다.

팀 5분, 개인 2분간 진행되는 심사는 태도, 안무, 기술, 군무, 음악성에 각각 20점씩을 배정해 총 100점 만점으로 이루어진다.

대상을 수상하게 될 단체부문 참가자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 개인부문은 트로피와 상금 80만 원이 주어진다.

금상(부총장상)은 단체부문 트로피와 상금 50만 원, 개인은 트로피와 상금 25만 원을 은상(학생지원처장상)은 단체부문 트로피와 상금 25만 원, 개인부문 트로피와 상금 20만 원 등을 받는다.

서희수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