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기존 공무원 정원 1천2명에서 총 1천16명으로 확대한다.
또한 KTX광명 역세권 아파트 분양 등으로 행정수요가 증가하는 세정·부동산·민원 관련 업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과 등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
이는 행정안전부 2017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증원 지침에 따라 하반기 확정된 추가 인력에 대한 정원 증원을 반영한 것이다.
조직 개편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용경제국 소관 세정과를 ▶세정과 ▶세원관리과, 자치행정국 소속 민원토지과를 ▶민원여권과 ▶토지정보과로 분과한다. 과 분리로 인해 5급 과장 2석이 늘었다.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지난 11일 행정기구 및 정원 개정 조례안이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다”며 “다음주 광명시의회 임시회에 안건을 상정하고 본회의 의결과 경기도를 거치면 바로 시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