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길자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사진=경인여자대학교


김길자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이 12일 몽골 정부로부터 ‘몽골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총장의 표창 수상은 오랜 기간 동안 몽골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봉사단을 파견, 한몽 국제 문화교류에 이바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몽골 유학생 지원을 통해 몽골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경인여대는 대학의 설립이념인 정의, 사랑, 진리, 창조의 기독교 정신에 따라 지구촌 사랑실천을 통한 인성교육, 봉사 및 문화교류로 국제 친선도모, 타문화권 이해 증진 및 리더십 배양, 민간외교 사절로 국위선양을 위해 1997년부터 해외봉사를 진행 중이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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