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에서 열린 '고등학생 초록우산 나눔 리더' 출범식에서 인천시고등학교학생회 연합회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

인천시고등학교학생회 연합회(INSCA)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에서 ‘고등학생 초록우산 나눔 리더’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가림고, 계양고, 광성고, 남동고, 세일고, 옥련여고, 인천생활과학고, 인항고, 재능고 등 인천지역 20개 학교 학생회 임원들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1004인의 기적’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인천시고등학교학생회 연합회 학생은 “누군가에게는 평범할 수 있는 일상이 어느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하루가 될 수 있다”며 “당장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남들처럼 평범한 하루하루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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