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는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 및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오는 21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군포시청
군포시는 오는 21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새마을회,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군포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 및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개인자전거와 안전용구 지참 후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코스는 약 5km로 시청을 출발해 한숲사거리, 산본공고, 문화예술회관 및 산본시장 사거리를 지나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자전거 무료수리 부스 운영과 안전 캠페인이 펼쳐지며 참가자들에게 기념품 증정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차량으로 가득 찬 도심 속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진행방향에 따라 이뤄지는 교통통제에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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