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18대 안양시 동안구청장에 취임한 이의철(57·사진) 구청장의 취임일성이다.

1979년 기술직 공채로 안양시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 청장은 2000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비산2동장과 급수과장, 도시기회과장, 환경보전과장을 두루 거친 뒤 2015년 기술서기관으로 승진 도시주택국장을 역임했다.

강한 업무 추진력과 함께 뛰어난 설득력을 갖추고 있는 이 청장은 소통을 겸비한 인물로 상하 직원 간 신망도 두텁다.

이 구청장은 38년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동안구 발전과 지역문제 해소를 위해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과 사람중심의 따뜻한 복지시책, 밝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따뜻하고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 밝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등 5대 구정방향을 제시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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