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오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7 평택항 국제물류 활성화 매칭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 모습. 사진=평택항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선사, 화주, 포워더 등 항만 활성화를 위한 고객을 대상으로 ‘2017 평택항 국제물류 활성화 매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매칭 설명회는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경기도수출기업협회가 후원한다.

설명회에는 선사, 포워더, 경기도내 수출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항 운영현황 및 물류경쟁력, 비전 등을 소개하고 국제물류 활성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김학소 청운대 교수, 前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초청강연이 마련돼 있다.

이 자리에서는 평택항 향후 개발 계획 등을 공유하고 평택항 글로벌 복합물류 중심 항만 조성 및 물동량 확대를 통한 국제물류 활성화 촉진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 방안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