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송담대학교 외국인유학생들이 민속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송담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와 국제교류원은 지난 추석명절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민속놀이로는 투호, 윷놀이, 공기놀이가 진행됐으며 외국인 유학생들 모두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어 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명절 음식은 송편과 전을 맛보는 음식문화체험도 진행됐다.

용인송담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워크샵’, 국제교류원에서는 ‘K-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한국문화 이해를 돕고 있으며 모두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한편, 현재 용인송담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국적의 17명이다.

정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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