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습관 경영’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국을 누비며 많은 강의를 하고 있는 저자 강은미가 일반인들이 가장 쉽고 정확하게 ‘행복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책이다.
행복에 관해서는 수많은 연구자들이 연구를 거듭했다. 하지만 그것은 학문적인 것일 뿐, 일반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그 행복으로 가는 방법을 자신의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것이다. 책은 행복의 기준을 명쾌하게 밝히고, 아주 구체적인 실천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행복습관 경영은 무엇보다 행복을 위한 근원적인 5가지의 동력인 가치력, 관계력, 감사력, 건강력, 여가력등 ‘행복습관 5가지 힘’을 밝히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힘들을 일상에서 끌어내게 되면 행복은 오늘부터 바로 시작될 것이라고 전한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습관을 변화시켜야 하는데 좀처럼 쉽지 않다. 매번 작심삼일을 겪게 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책은 하루에 1가지의 행동을 변화시켜 7일간 유지하고, 다시 4주간 반복하는 방법인 습관 형성 ‘행복습관 174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를 위한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값 1만3천 원.
김수언기자/soounchu@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