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는 오는 25일까지 제216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제정 등의 안건을 다룬다.

상정된 안건은 ▶고양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2017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협의 동의안 등 동의안 11건 ▶고양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등 의견제시 1건 ▶고양시 고속철도 운영기관 일원화 및 운임차별정책 폐기 촉구 결의안 결의안 1건 ▶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계획서 작성 1건 등 총 27건을 심의 후 의결할 계획이다.

일정은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16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2017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주엽역 지하보도커뮤니티 센터, 한류천 수변공원 일원, 일산서구청사 건립현장,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 등 다수의 현장 방문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건을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표명구·노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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