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강화군 하점면 사회봉사단체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자원봉사센터

인천 강화군 하점면 자원봉사 상담가와 적십자 부녀봉사대, 사랑화음 등이 최근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창후리 해안 나들길 일대에 대해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관광지인 창후리 해안가 나들길을 돌며 수거한 해양 쓰레기는 스치로폼, 페트병, 폐그물, 기타 부유물 등으로 1t 트럭 한 대 분량이 수거됐다.

행사에 동참한 사회봉사단체들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해를 맞아 깨끗한 강화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획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화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