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은 지난 14일 전곡리 유적지에서 "2017년 제4회 연천군민 건강걷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1천명이 참가해 걷기, 건강체험관 체험 등을 했다. 사진=연천군청
연천군이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건강걷기행사를 1천명과 함께 마무리했다.

16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곡리 유적지입구 잔디밭 광장에서 “2017년 제4회 연천군민 건강걷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전곡리 유적지 잔디밭부터 한탄강변, 전곡 선사박물관, 전곡리 유적지 내 둘레길 등 총 6km를 걷는 행사로 시작돼 2부 건강체험관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건강체험관은 건강교육과 금연·절주·신체활동·치매파트너 모집 및 자살예방·스트레스 지수측정, 감염병 예방·팔찌 만들기 체험, 미라클 페이스 페인팅, 건강걷기 길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운영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에게 완보기념 스탬프, 기념품 증정이 이루어졌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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