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관산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년 안산시장기 유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청
‘2017년 안산시장기 유도대회’가 지난 15일 관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산에서 유도대회가 개최된 것은 2007년 이후 10년 만에 개최됐으나 수많은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참가해 유도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장이 됐다.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김석훈 바른정당 단원갑 당협위원장, 윤화섭 경기도의원, 윤석진·김진희 안산시의원 등 안산시 내빈이 참석했다.

대회장 주변에서는 안산시청 유도부(이용호 감독·이현경 코치·정보경·남지영·정혜진·윤현지·홍은미·엄다현)가 유도꿈나무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사인회를 갖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였다.

제종길 시장은 “유도는 예를 중시하고 힘과 기술을 사용해 신체를 단련하는 운동으로 학생과 시민에게 건강한 스포츠로 다가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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