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한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사진=군포시청
군포시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한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군포시노인복지관이 노인재능나눔활동 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해 노인의 사회활동 지원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선정됐다.

노인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은 재능을 보유한 65세 이상 어르신이 소정의 활동비를 받아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사회참여를 통한 노후 성취감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군포시노인인복지관에서는 총 50명의 어르신들이 노인 안전예방 활동, 지역내 공공재 모니터링, 초등학교 방과후교실 한자지도, 등교 안전관리, 복지관 내 까페 바리스타에 참여했으며 지난 9월 활동을 마무리지었다.

군포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기관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며 “향후에도 어르신들의 재능을 살려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