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 동구 법률상담관인 이승재 변호사가 주민을 상대로 무료법률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인천 동구가 주민들의 법적권익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주민 무료법률 상담’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실시된 무료법률 상담에서는 주민 7명이 민·형사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법률상담을 통해 그 동안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고 법률적 대응 방안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동구 법률상담관 이승재 변호사는 “주민들의 법률적 애로사항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법적문제로 고민하지 말고 부담 없이 법률상담실을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법률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예기치 않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무료법률 상담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기획감사실로 전화접수(032-770-6075)하면 되고, 동구 홈페이지->열린행정->법률상담을 통해서도 온라인 상담으로 법률 자문이 가능하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