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우물M100플러스 살포 이후 강화 일반산업단지 주변에 있던 칡넝쿨이 모두 제거된 모습. 사진=열우물

인천 기업 열우물이 위해 외래식물인 갯끈풀에 이어 칡넝쿨 제거에도 성공했다.

열우물(대표 이세용)은 자사의 친환경 잡초제거제 열우물M100플러스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평화의 숲 내 칡넝쿨 제거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열우물은 최근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평화의 숲을 비롯해 강화일반산업단지, 검단 일반도로 등에 열우물M100플러스를 살포, 칡넝쿨 제거라는 결과를 얻었다.

이세용 대표는 열우물M100 살포 이후 수개월 동안 현장을 관찰했으며, 이 결과 칡넝쿨은 모두 제거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열우물은 지난해 7월 강화군 동막해수욕장에 열우물M100을 살포, 갯끈풀 제거와 무독성이라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열우물의 친환경 잡초제거제는 지난해 부산대 산학협력단 LINC를 통해 안전성과 환경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 대표는 “열우물M100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갯끈풀에 이어 칡넝쿨 제거에도 성공했다”며 “친환경 잡초제거제의 효과와 안전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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