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기업 활동 촉진 및 지역 투자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지역의 위상을 높인 기업인과 근로자를 선정해 ‘2017년 이천시 산업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역투자 및 고용촉진 우수기업인 부문 인그리디언코리아(유) 박석범, ㈜한국데리카후레쉬 정동희 ▶모범 노사 부문 SK 하이스텍 박이순·김대정 ▶모범근로자 부문 하이트진로㈜ 이홍균·SG덕평CC 윤영민 등 총 3개 부문 6명을 선정하고 오는 11월 1일 월례조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조병돈 시장은 “고용 창출 및 지역 투자 발전에 공헌한 우수 기업인과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게 맡은 임무를 다하며 노사화합을 통해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근로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웅섭기자/1282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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