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치소가 지난16일 소내 대강당에서 '민원인 무료 법률상담 변호사 위촉장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인천구치소는 무료법률상담을 희망하는 인천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로 인해 지난 2014년 2월 24일부터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에만 실시됐던 무료법률상담이 이날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모든 평일로 확대 실시됐다.
박병용 인천구치소장은 "무료법률상담이 확대된 만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법률구조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방문 민원인에게 양질의 형사소송절차 등을 안내해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웅기자/kgu@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