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이 17일 남부경찰서를 방문,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지방경찰청

이주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이 17일 남부경찰서를 방문,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기능별 실무자와 현장경찰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조종림 서장이 지역의 치안상황에 대해 주요 업무를 설명 했다.

이자리에서 이 청장은 ‘현장에서 힘든 점’과‘건의사항’ 등에 대해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어 112종합상황실과 형사과, 민원실을 각각 방문,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청장은 “활기찬 직원들의 모습과 치안활동에 좋은 성과를 거둔 남부서 직원들을 만나 기뻤다”며 “남구는 각종 중요시설이 위치해 있는 만큼 기본과 원칙을 통한 안정된 치안유지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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