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광주시의회 의장기 야구대회 개막

제3회 광주시의회 의장기 야구대회가 지난 15일 남종면 귀여리구장에서 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22개 동호인 야구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관심 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의장기 야구대회는 지난 대회 보다 많은 동호회가 참가해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문섭 광주시의회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야구인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36만 시민과 함께 생활체육 발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까지 귀여리구장에서 총 22개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29일 오후 4시 30분 폐회식과 동시에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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