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준현(오른쪽) 소방사가 안산소방서 9월의 우수소방관으로 선정돼 임국빈 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사진=안산소방서
안산소방서는 지난 16일 2층 소회의실에서 고잔119안전센터 소방사 신준현을 ‘9월의 우수소방관’으로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신준현 소방사는 2013년 12월 2일자로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근무해 오던 중 지난 8월 10일 성곡동 호계 3공장 화재시 신속한 진압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공이 컸으며, 경기도 자위소방대 경연대회 훈련 교관으로 선발되는 등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섰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특히 신준현 소방사는 2017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최 반부패·청렴 수기 공모전에 참가해 입선하는 등 대외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소방관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김범수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