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대학교가 17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 금융의 미래 산·학·연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경기대

경기대학교가 17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 금융의 미래 산·학·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대 ‘금융 분야 블록체인’ 연구팀 주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박영진 경기대 학교법인이사장, 박광온 더블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재율 경기도 행정부지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 금융의 미래,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동향 분석 및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유순덕 한세대 교수와 김기흥 경기대 교수는 ‘금융 분야 블록체인 활용과 확산’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 겸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학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 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 금융산업의 문제점과 4차 산업혁명을 통한 금융기술 및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를 통한 모바일 금융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희열 경기대 교수는 ‘금융분야 블록체인 기술동향 분석’ 이라는 주제로 블록체인의 동작 원리와 블록체인 진화 방향을 분석하고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소개했다.

변근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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