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는 18개 동별로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18개 동별로 순회하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8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평소 시에서 실시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무단투기 감시 CCTV설치(고정식18대,이동식6대)와 같은 지도 단속행정과 병행해 시민에게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에 대한 관심과 쓰레기 감량을 위한 배출요령을 습득하도록 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교육 시간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대형폐기물 배출 방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방법과 녹색나눔장터 참가방법 등이 담긴 시청각자료를 시민에게 설명드린 후 질의를 받아 대답하는 대화형식으로 진행됐다.

곽진훈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교육을 받은 시민을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심을 가지고 시에서 제작·배포하고 있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잘 읽고 숙지해 깨끗한 광명시를 만드는 데 협조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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