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에는 지역내 부모와 청소년 작품 102점이 출품됐다.
센터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표어부문에는 균호균의 '부모가 전한 따스한 온기 아이들이 만들 따스한 세상'이, 캐릭터부문에서는 '썬디와 클맘의 좋은 부모 되기'를 디자인한 유효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영규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가져준 학생과 부모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입상작품을 좋은 부모되기 시민운동을 위한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좋은부모되기 시민운동 전개 활동뿐만 아니라, 재단 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사업과 홍보물 제작 시 활용될 예정이다.
김수언기자/soounchu@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