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는 오는 11월 11일, 아웃도어 스포츠(트레일 러닝·트래킹·등산) 관련 특강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동탄 반석산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는 아웃도어 스포츠 이론은 물론 실습을 통해 안전하게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방법이 소개된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측은 “아웃도어 스포츠는 특별한 장비나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인식된다”며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준비사항, 안전수칙 등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통해 추워지는 날씨에도 아웃도어 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동탄 지역의 숨은 트래킹 명소인 동탄 반석산(해발 122m)을 일대로 실시,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의 특강 모집기간은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며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동탄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hdmc.or.kr) 및 화성시문화재단 공식 블로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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