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의회가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44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의회
안산시의회가 지난 16일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제244회 임시회 회기와 의사일정 등을 확정했다.

의회는 이날 의회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를 열어 ‘제244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회의에 따르면 제244회 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리며 이 기간 동안 의회는 ‘안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안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안산도시공사 신길일반산업단지 조성 신규투자사업 추진 계획안’ 등 보류 안건 1건을 포함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윤태천, 박은경 의원이 선임됐다.

김동규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는 짧은 회기에 비해 많은 안건 심의가 예정돼 있는 만큼 내실 있는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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