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지역 어르신들로 결성된 난타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주민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구는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존경받는 어르신의 모범상이 되고 이웃에 모범이 되는 노인복지 기여자 및 단체 등을 포상해 경로효친 사상과 범사회적 효(孝)문화 확산을 꾀하고 있다.

행사는 오케스트라, 난타 및 방송댄스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속에 시작해,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인사말씀 등의 공식행사를 진행됐다.

또한 프로 댄스스포츠, 태권도 시범단, 가수 이자연 등의 축하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으로 즐거운 자리가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존경받는 어르신 상 확립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진작시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