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지역 내 숙박 및 세탁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우수와 일반등급을 받은 숙박업소 89개, 세탁업소 195개 등 284개소다.

점검 사항은 공중위생영업의 종류별 시설 및 설비와 공중위생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위생 관리 기준 준수,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여부 등이다.

지도점검은 1단계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단독으로 점검한 뒤 위생취약업소에 대해 공무원이 지도사항 이행 여부를 재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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