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이 '2018 학교 예술강사'를 모집한다.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공동 협력 해 진행되며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전문 예술강사를 파견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올해 '2018년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연극, 영화, 무용, 만화, 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등 총 7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술 강사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인천지역 내 거주하면서 올해 활동한 예술강사 및 신규 활동 희망자로 관련학과 대학(2년제, 4년제) 졸업자, 관련분야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및 교원자격증 소지자로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가능하다.

김상원 원장은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예술적 소질과 적성 발현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예술가들에게는 창작활동과 병행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 인하대는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참여 학교와 예술강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년 학교 예술강사' 접수기간은 27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http://aschool.arte.or.kr)에서 접수가능하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 홈페이지(http://arte.inha.ac.kr/)와 전화로(032-860-8008) 문의 할 수 있다.

김건웅기자/kg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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