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에 도내 취업준비생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9일 한국국제물류협회에서 ‘2017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선발된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19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는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 해운물류 분야의 이론교육은 한국국제물류협회에서 이뤄지며 무역·산업 현장교육은 평택항 마린센터 등에서 펼쳐진다.

김정훈 경기평택항만공사 전략기획팀장은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해운·물류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하게 됐다”며 “양질의 이론 및 현장교육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 확대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활동과 공유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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