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가 지난 18일 '제11회 도시의 날'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청
지난 18일 열린 ‘제11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평택시가 도시지원체계 부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2016년에는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도시대상 지원체계 부문은 주민참여 활성화 노력, 토지이용 관리등의 분야를 중점 평가하는 것으로 도시의 계획적 성장을 유도하고 도시계획 시민 계획단을 운영하는 등 소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항, 삼성반도체, LG전자 등 훌륭한 도시기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도시, 시민들이 편안하게 정주할 수 있는 도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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